[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9일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액셀러레이터쇼케이스는 1인창조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해 해결하고자 준비된 행사로,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기관(17개팀)이 온라인예선에서 경쟁해 의왕시 프리마이즈(이대균대표)와 픽피(박지희대표)를 포함한 최종 6개팀이 결선에서 민간투자자 앞에서 기업의 비즈니스모델과 제품, 서비스를 박진감 있게 선보였다.
평가위원으로 더인벤션랩, 라이트웨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파크랩, 와이앤아처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인공지능 무인출입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딥러닝(주) 김지현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의 민간투자유치 도전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민간투자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