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노웅래 원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은 공동으로 주최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의 특별세션(강연: 문정인 이사장)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총 다섯 차례 진행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와 민주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민주ON’과 ‘이재정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1회차(한국 공공외교의 현황 및 진단), 2회차(공공외교 참여 주체 확대 방안), 3회차(미ㆍ중ㆍ일ㆍ러 대상 공공외교 전략), 4회차(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공공외교 전략), 5회차(종합토론, 한국 공공외교의 발전방향) 세미나가 9월 한 달간 매주 1회 진행됐다.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마무리하며 마련된 ‘세종연구소 문정인 이사장 특별세션’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문정인 이사장과 이재정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국회의원의 대담 방식으로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개최한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공공외교에 큰 관심을 갖고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간사와 함께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개최했다”라며, “내일(11/23 화) 진행될 문정인 이사장 특별 세션은 지금까지 진행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갈무리하며, 공공외교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전했다.
이어, 공동 개최한 이재정 의원은 “공공외교 세미나가 한 차례에 그친 것이 아니라 연속으로 여섯 차례나 진행된 것은 공공외교에 대한 의미와 중요도가 높아졌음을 뜻한다”라며, “공공외교 연속세미나에 발제와 토론으로 참여해주신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와 문정인 이사장님의 고견을 공공외교 정책으로 발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