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한국생활개선회 광명시연합회 회원, 김판수 NH농협광명시지부장, 이병익 광명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회 광명시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에는 경기도연합회와 27개 시·군 연합회에 1만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 도·농교류 활성화, 전통문화 계승 및 전수, 농촌여성 후세대 육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시연합회는 김봉선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여성이 참여하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전통식품개발 보급,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봉선 한국생활개선회 광명시연합회장은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자아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