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1사 1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인근 경안천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 경안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은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공사 직원 20명과 이의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 농협 직원 18명이 참석해 종합운동장 정문부터 김량대교 사거리까지 걸으며 1시간 10분 동안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군기 시장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안천을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