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 온택트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생중계된 이날 특강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자원봉사자의 능동적인 대응 전략과 자원봉사의 저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용인학강좌(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 및 코로나19시대 이후의 자원봉사의 방향’(김난희 스위치온 대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과제’(박범기 극동대학교 사회복지과 강의전담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현장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됐다”면서 “이번 특강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