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캘리그라피’는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영통풀잎문화센터에서 주 2회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들은“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1년 만에 대면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문화프로그램에 많이 목말라 있었는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수강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김태영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 한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는데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은‘캘리그라피’와 ‘재봉틀배우기’ 2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재봉틀 배우기’수업은 24일부터 영통풀잎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