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4일,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행복채움 꾸러미’의 마지막 사업으로 저소득 중·장년에게 ‘중·장년 힘찬내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날은 저소득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하여 생활용품 및 가공식품들을 꾸러미로 만들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정은“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마음도 추웠는데 이런 꾸러미를 주셔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힘이 나는 거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청·장년 꾸러미 전달로 그동안 추진해온 행복채움꾸러미 전달이 잘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세심히 준비하여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은 영통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총 30가구에 지원되었다. 지난 3월‘신나는 학습꾸러미’로 초·중·고 입학 저소득층 가정에게 학용품꾸러미를 전달했고, 5월에는 ‘희망쑥쑥 꾸러미’로 영·유아 가정에게 유아물품을, 10월에는‘건강 꾸러미’로 홀몸어르신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