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을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2014년 청사 신축 후 계속 사용해온 낡고 공간만 많이 차지하여 불편했던 가구들을 공간 효율도 높이면서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가구로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하여 민원인 이용공간에 오히려 장애가 된 불편하고 묵은 때로 더러워진 소파를 편리하고 경쾌한 디자인의 소파로 교체했다. 또한 구조물이 복잡하여 목발 또는 지팡이에 걸리고 바퀴로 인해 밀려 넘어지던 민원창구 의자를 고정식 안전하고 심플한 의자로 교체하고, 기장대의 찢어지고 다리가 흔들리던 의자도 깔끔한 의자로 교체했다.
그밖에 각종 간행물과 홍보물 정리 및 전동안마기, 전자혈압계, 신장체중 측정기 등 민원 편의시설을 소독과 소모품 교체를 통해 민원인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혜숙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