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자원관리도우미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중순부터 동에서 일하게 된 자원관리도우미들의 애로사항 및 노고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 지역에서 재활용 불가품목을 선별해 분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을 홍보·계도하는 역할을 한다.
자원관리도우미가 쓰레기 배출단계에서 재활용 불가품을 분리하고, 재활용쓰레기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철저하게 하면 재활용품 품질을 높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우리 동이 쓰레기 감량에 힘쓸 수 있도록 현장업무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품질개선 및 재활용률 제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