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24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새터마을 공간디자인 워크숍’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된(총 9회) 새터마을 공간디자인워크숍은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숭실대 산학협력단(건축학과 유해연 교수)이 함께 운영했고, 11명이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임시 커뮤니티시설의 건축 모형 제작과 더불어 운영방안도 작성했다.
김원곤 도시재생과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터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공간기획단의 주도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생들이 중심이 된 새터마을 공간기획단은 새터마을 임시커뮤니티 시설의 개선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광명시와 숭실대 산학협력단은 교육 종료 이후에도 공간기획단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터마을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공동체 활동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