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내복 20벌을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동절기 사랑의 내복 지원 사업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사랑의 내복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날이 추워져서 내복을 생각했는데 이렇게 내복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내복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내복 전달에 힘써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끊임없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