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어르신 문화 체험 사업으로 시니어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스테라, 피자, 떡케익 등 요리활동을 지원했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쿠킹 강사로 재능 기부를 해준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김혜숙 사무국장)의 쿠킹 시연을 보며 요리를 따라했고, 난생 처음 만들어 본 피자를 가장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해 손수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시니어 쿠킹 클래스」사업이 초고령화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외롭지 않고 외부와 소통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광명7동 청사 내 나눔곳간(공유주방)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