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는 지난 4일 9시에 관내 여성지도자 및 자문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평화공감 통일염원 현장체험은 광명시청에서 출발하여 김포독립운동기념관, 태산파크 부역자혐의 학살지 답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등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다시 한 번 역사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및 평화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이 독립을 하기까지 1919년 3.1운동의 여정과 그 속에서 보이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 개관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최단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와 미래, 자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일강사의 설명과 함께 체험하며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석에 감사하며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