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6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 3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졸업생 5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생 대표가 노인 강령을 낭독하고, 졸업장 및 표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9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56명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건강강좌, 컴퓨터, 영어, 생활체육, 음악강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