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시) 대관령 정상에서 / 류시호 논설위원
백두대간 정기 받은 선자령 한국인의 정신적 지주다.
대관령 정상에서
류 시 호
동계 올림픽 개최지
용평 스키장
케이블카 타고
발왕산 정상 올랐다
눈 속 구상나무 상고대
환상적인 겨울 풍경
약수터 데크길
주목 치유 숲길
우뚝 솟은 스카이워크
알싸한 바람소리
빙하 같은 약수 한잔
스키 즐기던 리조트
천년을 산다는
꽁꽁 언 주목
눈바람 맞으며 버티고 선
강인한 생명의 신비
백두대간 정기 받은 선자령
한국인의 정신적 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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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글쓴날 : [21-12-08 06:54]
류시호 기자[r6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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