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에서는 지난 12월 4일 화성시 청소년을 대상으로‘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나에게 나다움을 주는 방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과 2022년 달력을 만들어 나다운 계획세우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고정욱 작가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청소년 관련 도서를 300권 이상 저술한 유명 작가로서, 관내 청소년 18명이 참여하여‘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고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프로그램 참가한 청소년은“작가님이 항상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주셔서 감사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진정한 나 다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은“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기획하고 직접 진행하게 되어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현장 스케치 영상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