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12월 7일, 의왕시 약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의왕시 약사회 신정무 회장, 박효숙 부회장, 최진이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정무 회장은 “관내 약사들이 11월초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선다과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의왕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