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1동 소재 ‘뿔난집 미트델리’는 지난 7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떡갈비 15인분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뿔난집 미트델리’는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매달 식품 15인분을 기부하기로 했다.
뿔난집 미트델리는 지난 11월 영통1동 소재 장바구니 마트 내에 새로 개업한 정육 및 식품 사업장으로 개업을 하면서부터 영통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업장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고자 기부의사를 밝혔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청년 사장님께서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을 생각해주신 점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 후원물품은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