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해 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2021년도 4분기 부동산중개사무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757개소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수 과다수수,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의심 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여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컨설팅에서 적발된 것 중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지 계도하고 지속적?고의적인 불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그 위반 사실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내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