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12월 7일 21대 개원 이후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온라인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초 의정보고회는 12월 4일(토)과 5일(일) 양일 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하여 비대면으로 변경·연기하여 진행했다.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유영호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예결위), 김은주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과 윤원균 용인시의원(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도 함께하여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지역구 주민께 보고했다.
이 날 행사는 “맡겨보니 달랐습니다!”, “수지의 변화와 발전, 정춘숙이니까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정춘숙 의원은 국회에서의 주요 의정활동, 공약 이행사항,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확정한 예산과 사전에 접수된 질문에 대해서 답변했다. 사전신청자 3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 참여 링크를 발송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댓글로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처음 참여해보는데, 참 많은 일을 하셨다. 정춘숙 의원이 우리 지역구 의원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정춘숙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주민들께 21내 국회 개원 이후 성과에 대해 보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일정이 변경되었음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보고회의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지역구 사무실로 전화달라고 말했다.
제기된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에게 “수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대화할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수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 주민을 만나 민원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안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및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