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는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도울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5,0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맞춤형 일자리 모집 분야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4,100명)와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321명), 아삭맛드림,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54명),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하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백신접종증명서(접종자만 해당)를 지참해야 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