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9일 4일간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12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영통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단계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달식을 개최하지 않고 해당 어린이집에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12개소 어린이집 교직원은 어려운 보육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하며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어린이집 교직원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밝고 해맑은 웃음을 보면 힘이 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