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호지구대 및 서둔119안전센터와 함께 ‘구운동 안전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구운동 관내 재난상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비해 서호지구대 및 서둔119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경 공동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에 관한 사항 ▲화재 및 응급사고 발생에 관한 사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등 위기상황 해소 및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있는 낙후된 우리지역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경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