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부터 광명시 너부대로35번길 2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증축했다.
공사에는 72억 원(국비51억, 시비21억)이 투입되었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연면적 2,372.96㎡ (지하1층 지상 4층)규모로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대강당, 3층에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욕구 등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간과 헬스장, 주민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실, 도시재생센터 등을 조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신설하여 장애인 및 노인 등의 접근성을 높였고,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너부대공원 연계 통로를 조성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서류를 발급하는 곳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소통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