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10일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워크숍을 열고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돌아봤다.
이날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우수활동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소양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동 민간위원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한욱 신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실시한 소양교육에는 ‘자원발굴과 특화사업’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다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