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수건설은 지난 15일,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수건설은 고색동 수원종합공구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기, 신호등, LED 등 공사업체로서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깜짝 방문해 100만원을 주고 갔으며, 올해도 성금을 내고 싶다며 200만원을 주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수행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둔동은 지난 11월부터 이웃돕기 성금, 연탄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웃돕기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둔동 이웃돕기 사업은 내년 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