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3월 개관하는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일할 운영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세종여성플라자 공간 조성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플라자 운영에 관한 대행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운영 인력은 ▲센터장 1명 ▲팀장 2명 ▲팀원 2명 등 총 5명이다.
채용은 경력경쟁을 기본으로 출신지·가족관계·학력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사회복지인력뱅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자격요건과 전형절차 등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복지인력뱅크 누리집이나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여성플라자는 양성이 평등한 세종을 만드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이번 채용에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