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는 17일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돈 돼지고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돼지고기 약 1.1톤(5kg, 220박스, 5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김민수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올해 10월에도 2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어려운 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