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공이 큰 청소년과 2개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7개 부문에 우수 청소년 28명, 우수단체 2곳이 표창장을 받았다.
부문별 표창장 수상자와 단체는 ▲참여위원회 활동(이은표·박현서·김시영·고병민·이승용) ▲청소년수련시설 활동(김자희·이현복·김주혜·차현서·강규림) ▲방과후아카데미(최은성·황지원·박하정·양슬기) ▲동아리 활동(김세훈·김인희·청소년기획단·구석구석기자단)이다.
또 ▲청소년역량계발지원(김혜진·양은영·송윤아)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이미애) ▲청소년학습지원(김민재·김형도·여도엽·이다혜·이은선·최원빈)이다.
이날 수상자는 추천에 의해 후보자를 발굴했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거나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공헌한 자에 대해 선발했다.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하남시에 우수 청소년과 단체가 있기에 하남시 청소년의 미래가 밝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청소년 여러분이 함께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패스를 적용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