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과 12월 23일 오후 2시 청계산 상권 옛골산장에서 ‘2021년 상인대학 졸업식’을 연다.
이번에 모두 130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상권별로 상대원1동 해피마을 18명, 야탑1동 38명, 위례광장로 27명, 위례보미리즌빌 20명, 청계산상권 27명이다.
이들은 최근 3개월간 상인조직 변화관리, 점포경영, 고객 관리, 상권 특성화, 개별 점포 진단과 브랜드 개발, 외식업 생존 법칙,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등 점포 경쟁력과 매출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은 상대원1동 주민센터, 상인 개별 점포에서 대면·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전체 수강생(140명)의 92.8%(130명) 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은수미 성남시장(명예학장)은 “상인분들은 경제의 주체”라면서 “상인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위기 극복의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졸업식장에선 성남시상인교육장(스마일카페)에서 진행한 캘리그라피, 손뜨개, 등 문화프로그램 작품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