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한웅에서 16일 ‘하남 사랑愛나눔’성품으로 전신 보호복 500벌(기부가액 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웅은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해 12월에도 하남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써 달라며 전신 보호복 300벌을 기부한 바 있다.
㈜한웅 김수연·박건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하남시 내 방역이 취약한 시설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하남시와 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전신 보호복 500벌은 하남시 내 요양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