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이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20일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해 정치인과 공직자,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려하는 상이며, 양 의원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을 주관한 한국언론연합회 측은 “양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정치발전과 민생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생정치를 구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하는 한편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했다는 것.
이에 앞서 양 의원은 지난 16일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과 국회선플위원회가 공동으로 아름다운 말을 사용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2개월여 동안 국회 회의록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결정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특히 양 의원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막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를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악성 댓글 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