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 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섰다.
신현동 유관단체들로 구성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7월 1일 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출범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최근 신현동(방산동?포동?미산동) 상가, 종교시설, 공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스스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독제 배부에 힘을 보탰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민간회장은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자원봉사지원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신현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원봉사지원단의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오는 12월 27일에도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