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0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를 군포시 산본1동에 기부했다.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작년 겨울에도 쌀 10kg 50포와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올해 9월에도 주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군포신용협동조합 김윤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따뜻이 품어안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며, “꾸준한 이웃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