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1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떡국떡(1㎏) 11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위해 부곡, 해늘, 의왕아이숲, 포레움어린이집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어린이집별로 재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라는 행사를 열어 십시일반 쌀을 모아 기부한 떡꾹떡을 만들었다.
부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일동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추운 겨울,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눠 준 국공립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