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세계시민학교?오늘부터 세계시민 되기’ 과정을 운영했다.
61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광명시 곳곳 마을로 찾아가는 주제별 강의(5차)와 세계시민교육 특강(1회)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 이슈와 상황이 나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봤다.
관내 5개 마을 배움터로 찾아가는 강의는 주요한 세계적 이슈를 주제로 단순 지식전달형 강좌가 아닌 참여형 토론·워크숍으로 진행됐다.
▲1강 환경, 전환의 기회로서의 기후위기(광명YMCA), ▲2강 인권,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혐오하는가?(광명종합사회복지관) ▲3강 함께 만드는 평화의 숲(광명시평생학습원) ▲4강 공정하다는 착각, 지구촌 경제불평등과 공정무역(광명7동행정복지센터) ▲5강 세계공동체를 구하는 약속, SDGs(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 난민 등 세계적 이슈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주제별 강의 이후에는 ‘세계시민, 낯선 우리 것의 만남’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통해 국제개발 전문가의 개발·협력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