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이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 생활과학교실 대표 지역운영센터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생활과학교실 대표 지역운영센터로 선정돼 생활과학교실 성과전시 및 우주·항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혁신적 과학기술 성과를 집대성하고, 기술패권 시대 선도를 위한 국가첨단전력기술 육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누리호 발사 이후 높아진 신재생에너지 및 우주·항공을 접목한 ‘화성 우주기지 스마트팜 프로젝트’ 성과를 전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우주기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은 이밖에도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