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은 지난 21일 직원 물품 1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였다.
재단 사무국은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자원 재사용과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대상‘사랑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부서 전 직원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총 1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하였다. 재단은 기증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였고,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환경정화 활동, 헌혈 나눔 운동, 점자도서 입력 봉사, 음식 나눔 등 지속적으로 직원과 지역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직원들이 공감하고,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