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는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즉석식품 및 생필품 세트 8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생필품 세트 80박스는 소망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8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교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주신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