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체감형 성과 발굴과 확산은 물론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부분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이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는 그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찾아가는복지팀 설치를 확대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과 전문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을 실시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화성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보건복지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