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는 각종 무단투기 생활쓰레기가 방치된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들과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주변은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문 시간에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생활안전과(기동반 포함) 및 곡선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각종 폐기물을 청소했다. 또한 구청 기동반의 노면청소 차량 지원 등을 통해 합동대청소는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쾌적한 권선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번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무단투기된 낙엽쓰레기 및 각종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바 이와 관련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