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연말 한파를 앞두고 관내 취약주거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주거시설을 방문하여 동파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팔달구는 취약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 되어 있는 취약주거시설 거주자를 위해 방충망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주거복지사업 안내 등 민관이 손을 잡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팔달구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아 취약계층의 안전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