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지난 24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마을방역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심리방역 물품을 선물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 김옥인 위원은 “요새 확산되는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해드려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우리 동 홀몸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수원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홀몸어르신가정에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10차례에 걸쳐 석고방향제, 수제비누, 한과, 수세미 등 9 종의 심리방역 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