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6.25 참전용사 3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과 김재선 동대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육군 51사단에서 전한 연말 위문품과 동에서 준비한 백미 등을 전달했다.
김 동대장은 “나라를 지켜주신 참전용사들이 이제는 대부분 고령이 되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안심이 된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동에서도 예비군 동대와 함께 참전용사 안부 확인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