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관내 웅지어린이집 원아들 105명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인용과 영유아용 마스크 3,227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진주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마스크를 모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이러한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웅지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