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가 ‘2021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관한 ‘2021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역량강화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성시는 그간 노인일자리지원 기관에 전용사무실, 강당, 작업장 등으로 구성된 단독 시설을 건립해 화성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올해 화성시니어클럽 등 6개의 수행기관을 재지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총 3,34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노인빈곤 완화를 위하여 매년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크게 확대하여 오는 2022년에는 160명이 증가한 3,506명을 노인일자리에 참여 시킬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고,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