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지형,건형네 가족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고 싶다며 문화상품권 100장과 호빵 6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지형,건형네 가족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상(아빠), 조정애(엄마), 김지형(딸), 김건형(아들) 등 온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나눔이 되었다.
지형,건형네 가족은 “이웃과 함께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문화상품권과 호빵을 준비하였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항상 온 가족이 함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형,건형네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준 마음으로 추운 바람이 부는 12월 저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그 마음 고스란히 담아 소중히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