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경기도 광명시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허영주 청소년지도사가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1년도는 ‘꿈과 열정을 가진 당신이 대한민국 인재입니다’라는 심사요소를 채택하였으며 고교생 50명, 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으로 총 100명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허영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보이지 않는 가능성에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얻은 작은 성과를 가지고, 또 다음 기회에 도전하며 주변사람들과 지혜롭게 성장하며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을 지도해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20년도 코로나라는 국가대재난 상황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수련시설 비대면 프로그램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년 근로자의 후생복지를 위해 이바지하고, 광명시 청소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며 성실한 근무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어 ‘2019년 노사협력 활성화 유공 표창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영주 청소년지도사는 “지혜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이 나 혼자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주변사람들과 지혜롭게 성장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시청소년재단은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