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산시는 한국다이요잉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6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다이요잉크㈜는 레지스트 잉크 전문 제조업체로, 인쇄회로기판 레지스터용 잉크 제조 및 수출판매를 하며 휴대전화, 컴퓨터 등 IT기기와 전자제품에 필수인 인쇄회로기판에 사용되는 PWB용 솔더 레지스트 잉크를 제조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다이요잉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