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제30대 신임구청장 취임에 따라 구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5일부터 부서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새터교, 곡반정교 내진보강사업 ▲수인선 상부공간 유지관리 ▲매화공원 내 수목식재 등 올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할 신규사업·특수시책·주요업무 등 핵심사업 위주로 이뤄진다.
보고를 마친 후에는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 및 방향성에 대한 검토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계속되는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고, 현장행정을 통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